제 654 장 진짜 범죄자

패트리샤는 중환자실에 서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칼렙은 먼저 마틴의 병실로 갔다.

그가 갑자기 나타나자 마틴과 라이언 모두 놀랐다.

라이언이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칼렙, 왜 여기 온 거야?"

라이언은 칼렙이 능력이 있으면서도 마틴을 구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났다. 그 설명할 수 없는 저주 때문에 칼렙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다. 하지만 라이언은 패트리샤가 누군가의 딸인 척한 것이 정말 좋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칼렙을 힘들게 하지 않고 계속 정중하게 대화했다.

마틴은 라이언을 힐끗 보고 칼렙에게 물었다....